나는 작곡가다!
2014.09.22 by 소리외쳐
6살이 되고난 채린이 예쁜 옷 입고서
2009.03.18 by 소리외쳐
의령중학교 록밴드 공연 장면
채린이 재롱
2009.03.02 by 소리외쳐
문래동에 생긴 워터파크, "씨랄라"
2008.08.26 by 소리외쳐
당진에 놀러가다
무준이의 탄생 이틀째
2008.03.19 by 소리외쳐
Once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
2008.03.12 by 소리외쳐
대학졸업 후 작곡을 해보는 것이 그리 어렵던지...게을러서가 첫째이고, 눈이 높은 게 둘째 이유이다. 그러다 우연히 아는 음악선생님의 부탁으로 가곡을 썼고 이를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연주까지 이르게 되었다. 실제로 같은 가사에 두 곡을 작곡하였는데 첫째 곡은 너무 작가주의적 실험이 강해서 퇴짜를 받고 상심한 나머지 오기로 금방 작곡해서 다시 주었다. 첫째 곡도 마음에 들었지만 둘째 곡도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 연주회가 끝난 뒤 졸업한 제자들이 와서 축하해주었다.
Memory 2014. 9. 22. 13:36
이제 6살이 된 채린이 예쁜 옷 사달라고 떼를 쓰더니 결국 사주었다. 채린이가 즐겨입는 브랜드는 Barbie!!! 그래 공주과 얘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여전히 본인을 공주로 착각하는 이 중증 공주병 환자를 어찌할꼬.... 하나 더 설빔을 입고서 찍은 것도...
Memory/가족 2009. 3. 18. 12:25
어느덧 록밴드 동아리를 만든 것이 1년이 되었다. 싱어는 2학년에 이어 3학년 때도 했다. 노래는 좀 하는데 문제는 불성실.... 결국 나중에 짤렸다. 장면은 의령군 청소년축제에 참가하여 공연하는 모습.
Memory/친구 2009. 3. 18. 12:10
2009년 2월 14일 진주교육대학교 강당에서 채린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재롱잔치 발표회를 한다기에 집사람이 가서 찍은 장면.... 귀여운 채린이...
Memory/가족 2009. 3. 2. 23:35
2008년 8월 4일, 서울집 근처 문래동에 워터파크가 생겼단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물놀이 장소를 찾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이 곳. 거리가 일단 가까워서 이동하는데 낭비되는 시간이 없어서 좋다. 대신 시설 규모에 비해 좀 비싸다는 거...성수기 때 성인 4만원이면 비싸지? 그래도 교통비를 감안하면 싼 편. 태어난지 처음으로 둘째 무준이도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한다....음 개구리 복장이 귀엽다.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왜 하필 이름이 "씨랄라" 야? 귀신 씨나라 까먹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아침 10시에 가서 오후 4시까지 있었으니까. 본전은 뽑은 건가? 안면도에 있는 스파캐슬은 아침 10시에 갔지만 진주로 돌아갈 시간 때문에 1시까지 밖에 있을 수 없었다.
Memory/가족 2008. 8. 26. 22:38
2008년 7월 31일, 나의 학과 후배이자 집사람의 절친, 류지영의 전원주택에 놀러갔다. 음악교사로 작년 초까지 재직하다가 퇴직하고, 자연을 벗삼아 당진에 전원주택을 지어 살고 있다고 하기에 놀러가 보았다. 우린 언제 이런 집에서 살까?
Memory/친구 2008. 8. 26. 22:25
우리 둘째 아기 태어난지 다음날이다. 힘든 과정이 끝이 나고 산모와 잠이 든 것은 밤12시... 다음날 아침 10시 신생아 면회시간에 맞추어 무준이를 보러 갔다. 채린이는 동생이 생겨서 기쁜지...똘똘이를 외쳐댄다.
Memory/가족 2008. 3. 19. 19:00
2008년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Once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주제곡을 부른 두 영화 주인공은 수수한 차림으로 감격의 순간을 맛보게 되었다. 구멍난 기타는 시상식 라이브 공연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그거 영화상 설정인줄 알았는데 진짜 애용하는 기타인가 보군.
Memory/친구 2008. 3. 12. 12:25